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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록스는 의료실 동물에게 먹이를 주며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호시로부터 이종간 의학 교류 동료인 루카스 박사에게서 편지가
도착했다시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호시는 인간이 데노뷸라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닥터는 루카스 박사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그는 그동안 엔터프라이즈에 탑숭하여 관찰한 다양한 승무원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커틀러 대원에 대해 언급한다.

엔터프라이즈는 우주에서 표류중인 우주선을 발견한다.
우주선에서 두명의 승무원을 구조하고 그들이 1광년 근처의 M급 행성에서 떠나온 자들로
1년전에 다른 3대의 배와 고향 발라키스를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구조된 남자는 질병으로 인해 천 이백만의 주민이 사망했다며 워프비행 기술을 가진
가진 종족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엔터프라이즈는 남자의 고향 발라키스로 향해 환자들의 상태를 점검한다.
플록스발라키스족과 함께 덜 진화한 멩크족이라는 집단이 공생하고 있음을 알고
흥미를 느낀다.
발라키스족은 멩크족을 자신들보다 덜 진화했지만 건실한 노동자들 이라고 평가한다.

플록스는 커틀러와의 관계에 대해 트팔의 조언을 구한다.
트팔은 지금까지 보아온 인간은 호기심이 가득해 낮선 것들에 상당한 관심을 보인다며
커틀러에게는 플록스가 그러한 경우일수도 있다고 말한다.

플록스아처에게 발라키스족의 질병이 수천년에 걸친 발전해온 유전적인 질병이며
아마도 그들은 2세기 안에 멸종할지도 모른며 멩크족이 진화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 놓는다.
발라키스족은 워프기술만 있다면 자신들의 질병을 치유하는데 훨씬 많은 도움을
얻을 것이라며 아처에게 도움을 원하고 아처는 어느순간 벌컨인들이 90년씩이나
인간곁에 머물며 어떤 감정을 가졌을지 이해가 된다고 말한다.

플록스는 커틀러 대원이 자신에게 보이는 관심을 두고 솔직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커틀러는 플록스와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발라키스족의 치료법을 연구하던 플록스아처에게 이미 그들의 질병에 대한 치료법을
알아냈다고 말한다.
플록스발라키스족의 멸종과 멩크족의 진화는 선택할수 없는 필연적인 결과일지 모른다며
간섭할 권리가 있는 것인지 커다란 딜레마에 빠졌다고 말한다.
아처는 누군가 이러한 결정에 대한 분명한 청사진을 마련하기 전까지 많은 고민이
따를거라고 말한다.
이튿날, 아처는 밤새 고민했다며 발라키스 족에게 질병을 완화시키는 약품과 그 제조법을
제공하고 그들 스스로가 치료제를 만들수 있도록 지켜보기로 결정했음을 알린다.
플록스아처의 이러한 결정에 그를 좀더 존경하게 되었다는 말로 루카스에 대한
편지를 마무리 한다.
그리고 커틀러 대원에게 친구가 필요하다며 함께 식사할수 있느냐고 묻는다.


*
프라임 디렉티브가 하나의 온전한 규칙으로 자리잡기 전까지 겪게될
다양한 상황중 한가지를 표현했다.
아처의 결정도 결코 올바른 것이라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Director : James A. Contner
Writers : Gene Roddenberry
          Rick Berman

Original Air Date : 23 January 2002

Cast
 Scott Bakula : Captain Jonathan Archer
 John Billingsley : Dr. Phlox
 Jolene Blalock : Sub-Commander T'Pol
 Dominic Keating : Lieutenant Malcolm Reed
 Anthony Montgomery : Ensign Travis Mayweather
 Linda Park : Ensign Hoshi Sato
 Connor Trinneer : Commander Charles 'Trip' Tucker III
 Kellie Waymire : Crewman Elizabeth Cutler
 David A. Kimball : Esaak
 Christopher Rydell : Alien Astronaut
 Karl Wiedergott : Larr
 Alex Nevil : Menk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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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nny 2012/07/17 07:3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한국에서 가장 제대로 된 스타트렉 사이트 인듯 합니다!!
    감사히 보고 갑니다~!
    자주 올게요~!

    • 이재영 2012/07/17 09:1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과찬이십니다.
      나름 열심히 만들긴 했습니다만
      타고난 글재주가 별로라서요..
      모쪼록 많은 감상평 부탁드립니다.